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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게임쇼 국제게임전시회 '게임스컴' 8월 독일서 개최, 2024년 블리즈컨 취소

by 원탁의기사 2024. 5. 1.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8월 독일서 개최

게임스컴 2024’가 오는 8월 21~25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고하네요.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전시회로 온라인, 모바일, 콘솔, VR 등 모든 플랫폼의 최신 게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게임스컴은 북미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고 있죠.

지난해 말 북미 게임쇼 E3가 28년 만에 폐지를 발표하면서 북미·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전시회로 부상했습니다.

개막 전인 8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데브컴'이, 20일에는 개막식 겸 신작 공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현장에서 열린다고합니다.

 

 

전시 기획사 쾰른 메쎄에 따르면 참가사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전세계 게임 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2023년 게임스컴의 

경우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국내 게임사를 비롯해 총 63개국 1227개 기업이 참가했었죠.

현재까지 공개된 42개 국가 공동관은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페루, 폴란드, 세르비아, 스위스, 튀르키예, 영국, 미국 등을 포함하며, 한국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수출 판로 확장에 나섰습니다.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 등의 신작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했으며 하이브IM은 현장 부스를 통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들’을 시연할 수 있는체험존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도 기대작 ‘붉은사막’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한바있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각 지스타(G-STAR) 홍보 부스와 한국공동관을 운영했습니다. 지난해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14개 업체는 B2B 전시 3일간 34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총 1억 4728만 달러(약 1950억 원) 규모의 계약 논의가 현장에서 이뤄져 큰 성과를 냈습니다. 컴투스로카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는 미국 소재 VR 기기 업체 '버츄익스'와 서비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블리자드 미국본사 초청; 게임 인플루언서 이녕(원보라 교수) 이 디아블로 동상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블리자드

 

​블리자드 신작 행사 블리즈컨 취소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수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매년 자체적으로 개최해오던 신작 행사 '블리즈컨'을 올해 취소했습니다.

블리자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2024년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블리즈컨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우리도 다음에 돌아올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있겠다"

블리자드는 하반기 출시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 '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스컴(Gamescom)을 비롯한 여러 박람회와 컨벤션에서 선보일 흥미진진한 것들에 대해서도 공개하려고 한다"며 자체 신작 행사 대신 다른 게임쇼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대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고, 게임 내 이벤트도 예정돼있다"며 "이런 이벤트가 블리즈컨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모든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해 같은 축하와 연대의 정신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리자드의 모기업인 MS는 지난해 게임스컴에 참가해 부스를 내고 산하 계열사 베데스다의 신작 '스타필드'를 비롯해 여러 신작 게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ddv1004/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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