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허가1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외에 오늘까지 미신고 가상화폐거래소 40여 곳 폐업 수순 오는 24일로 예정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마감을 앞두고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거래소 중 확인된 거래소의 가입자만 22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치금 규모만도 2조원을 훨씬 넘는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확인된 가상자산 거래소 총 49개를 개별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위에 신고를 마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4곳을 제외한 미신고 거래소 45곳 중 가입자를 파악할 수 있는 거래소는 20곳, 예치금 규모까지 확인된 거래소는 19곳이었다. 가입자가 확인된 가상자산 거래소 20곳을 분석해보면, 사업자 필수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미(未)인증 거래소 2곳의 고객수는 7663명, 인증은 했으나 은행 실명계좌를 미확보한 거래소 18곳의..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