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아파트1 윤석열 대통령 보유세 완화 단일화 지난해 서울 고가아파트 소유자들이 보유세 폭탄을 맞았고 ‘징벌적 세금’이라는 주장과 반발이 심화됐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시절 세금을 전면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14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공개와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검토한다. 정부는 올해분 재산세를 공시지가가 급등하기 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역대급 종부세가 부과되면서 ‘폭탄론’이 거세게 퍼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수는 94만7000명, 토지분은 8만명, 총 102만7000명이다. 이들이 납부한 세액.. 202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