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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2

공시생 아들 2200대 때려죽인 엄마, 종교 시설 사찰 영상CCTV 국민일보 이주연 인턴기자가 쓴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기사의 내용인 즉슨 경북 청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된 사건이였으며 당시의 폭행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또한 20일 YTN은 지난 2020년 8월 경북 청도의 한 사찰에서 일어난 상해치사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60대 여성 A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30대 아들 B씨를 대나무 막대기로 2시간30분 동안 2200번가량 매질했다.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사용된 약 1m 길이의 대나무 막대기는 사찰의 주지가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A씨는 무릎을 꿇은 아들을 마구잡이로 때렸다. 폭행은 종교시설인 .. 2022. 5. 21.
아동학대 정인이 사건 양모 무기징역, 양부 징역 5년 선고 정인이'를 입양한 후 학대하고, 숨질 때까지 양모의 지속적인 학대를 방치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에게 양형기준상의 권고 범위를 넘어선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안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학대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법원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4일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양모 장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안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안씨는 '도망 염려'를 이유로 법정 구속됐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를 받는 안씨는 줄곧 "아내의 학대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조치도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재판부는 안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20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