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1 코로나 알약치료제 글로벌 제약사들이 알약(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신 부족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코로나19가 계속 번지고 있는 가운데 알약 치료제가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시오노기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임상시험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는 주사형으로, 널리 사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알약 치료제가 코로나19 통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독감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조플루자'처럼 코로나19 환자가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집에서 신속하게 복용할.. 2021.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