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병석 대표1 괌·사이판 하늘길 열리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오랫동안 침체해 있던 김해국제공항과 여행·관광업계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에어부산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하늘길이 다시 넓어졌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30일부터 주 2회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지난 16일에는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증편 운항에 들어갔다. 제주항공도 오는 30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진에어는 부산~괌 노선 운항을 다음 달 16일부터 주 2회 재개할 계획이다. 김해공항은 지방공항 최초로 입·출국이 가능한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이 재개되고, 주요 관광지인 괌·사이판 노선까지 운항을 확대한 데는 지역 주력산업인 항공·관광업계를 살리.. 2022.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