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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

국회 여의도→세종 이전…한동훈 공약에 서울시 '화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중에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여의도와 그 주변 지역의 규제를 풀어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의 중심지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그 부지는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 협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서여의도는 국회의 반대로 반세기 동안 75m 고도제한에 묶여있었다"며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기고 규제를 모두 풀어서 재개발을 통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여의도뿐만 아니라 마포, 영등포, 동작, 양천, 용산 등도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함께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 2024. 3. 28.
서울시, 여의도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15층 제한 폐지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첫 동을 15층 이하로 짓도록 하는 규제를 폐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작업 중인 '2040 서울플랜'에 층고 완화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도시계획 구상이 담긴 '2040 서울플랜'은 연말쯤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재건축단지 협의체와 만난 자리에서 한강변에도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한강과 가장 가깝게 배치된 동은 15층 이하의 높이로 제한했다. 이에 한강변을 따라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용적률 상한이 높아져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단 비판이 계속돼왔다. 층고제한이 완화되면 한강변 첫 건물에도 15층 이상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