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내린 폭우1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내린 60년 만의 폭우 중국 중부 허난성에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12명이 숨지고,10만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폭우로 중남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중국 기상청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중부와 서부 및 북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계속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21일 오전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내린 폭우 현장 상가 도로 전체가 물에 잠긴 참혹한 현장이 보인다. 지대가 낮은 상가 도로가 전부 침수됐다.대부분의 상가들이 물에 잠겼고, 간판을 단 천장까지 물이 차올라서 사람들은 대피했지만 모든 가게 장비와 제품들은 물에 잠긴 상태이다. 7월 18일 시작된 폭우량은 지난 195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으로 기록됐다. 정저우 기상국은 3일 동안 내린 비의 양이 ‘1000..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