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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수도권 학교 등교 중단, 원격수업 전환

by 원탁의기사 2021. 7. 9.

연이틀 1천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정부가 적극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4단계는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인해, 모든 외출 금지하는 단계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모임

3단계 : 4명까지만 가능 (5명부터 금지)

4단계 : 4명까지만 가능 (단,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 가능)

단, 1차 이상 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거리두기 4단계 외출

3단계 : 오후 9시 이후 외출 자체

4단계 : 출퇴근등 외출 자체

 

운동

3단계 : 헬쓰장등 실내 운동 자제, 개인 운동만 가능

4단계 : 모든 외출 자제

 

여행

3단계 : 5인이상 단체여행 금지, 장거리 이동 자제

4단계 : 업무상 출장외 모든 이동 자제

 

시험

1단계 ~ 4단계 모두 동일

수험생간 1.5m 이상 거리두기, 시험종사자/ 응시자외 시험장 출입 통제

 

 행사/ 집회 ( 학회, 종교 등 )

3단계 : 50인 이상 집회 금지

4단계 : 1인 시위 외 모든 행사, 집회 금지

단, 예방접종 완료자는 행사/ 집회 제한 인원에 미포함

종교시설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소모임만 운영 가능.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질병관리청4단계 관련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내 유고교도 오는 14()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을 발표하자, 교육부도 곧장 브리핑을 열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을 발표했다.

 

개편된 거리두기 안에 따르면, 3단계까지는 학교급별 밀집도 기준을 충족하면서 등교수업이 가능하지만 4단계에선 모든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중대본이 발표한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7 12()부터 7 25()까지로, 교육부는 학사운영 조정을 위해 학교에 준비기간 등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4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를 14()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유고교는 14()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예외적으로 인천 강화·옹진군은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가 적용돼 등교수업이 일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우선 2주간 적용한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고려한 것.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포함되는 7 4주차(19~23)에는 초등학교의 93.7%, 중학교의 98.8%, 고등학교의 99.1%가 방학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대다수 학교가 남은 1학기를 원격수업으로 보낸 후 곧바로 방학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가 허용된다. 예를 들어 학기말 평가가 진행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학교는 ‘2021학년도 출결·평가·기록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교해 평가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기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이나 19()부터 시작되는 고3 대상 백신 접종 사전교육 등을 위해서도 등교가 허용된다.

 

초등생 대상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 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또한 원격수업 기간에 그대로 제공된다. 

유치원과 초1·2에 대해서는 EBS방송, 꾸러미 등을 활용해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한다. 유치원에서도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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