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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e스포츠리그 게임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by 원탁의기사 2021. 7. 18.

 

대학생 최고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사진)' 드라이버를 뽑는 무대가 올해도 펼쳐진다.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주최하는 대학생 e스포츠리그 MK챌린지 종목은 국내 게임사 넥슨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MK챌린지 사상 처음 2년 연속 같은 게임으로 대결을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해 출시 17일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명 고지에 올라선 인기 게임이다.

2021 MK챌린지는 '2대2' 팀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혼겜'을 해야 했다면 오랜만에 친구나 가족 등과 게임대회에 나서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팀별 대항전은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기 방식이다.

폭탄·방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팀 진로를 방해하고, 우리 팀이 앞서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미다. 내가 1위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도 팀원이 먼저 들어가면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동열 넥슨 사업실장은 "최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가 정식 출범했고 모바일 기기 기반 게임으로서 e스포츠의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는 일반 이용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이싱 모드가 마련돼 있는 만큼 다양한 형태로 아마추어 대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2 라이선스 이상 레벨을 갖추고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8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각 지역에서 2팀씩 선발해 총 8인의 결승전 진출자가 맞붙는 오프라인 결승 경기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선릉 VSG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우승 상금 150만원, 준우승 상금 50만원 등 총상금 300만원이 준비돼 있고,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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