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노선 신설…김포∼부천 이동시간 69분→15분 단축
정부가 수도권 서부권역의 급증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김포와 부천을 잇는 광역급행철도-D 노선을 구축한다.
또 경기도는 부천·김포·하남 등 3개 시와 함께 자체 마련한 노선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경기도가 제안한 노선은 김포에서 검단·계양, 부천, 서울 남부, 강동을 거쳐 하남에 이르는 총 68.1㎞ 구간이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공청회에서 GTX-D 노선을 김포와 부천 구간만 신설하도록 하는 방안을 냈다. 경기도는 김포한강신도시-검단신도시-부천-사당-강남-하남을 연결하는 68km 길이 노선을, 인천시는 이 노선의 부천에서 청라-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하는 Y자 형태의 110km 길이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김포 주민들은 지난 주말 김포시청과 그 일대에서 차량시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포시청 정문에는 '목숨 걸고 출근한다', '김포·검단을 죽였다', '두량짜리 지옥철도' 등이 적힌 근조화환 50여개가 전시됐다. 주민들은 이날 인사청문회가 생중계되고 있는 유튜브에 접속해 '김포-서울 직결'을 요구하는 댓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강남 직결이 무산된 김포, 인천 검단 등에서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해선 “실제 통계를 현실에 맞게 맞춰가는 과정은 필요하다”면서도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세금을 포함해 60여개 행정제도에 연결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서민 부담이 늘어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세제를 포함한 국민 부담에 대해선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걸 고려해야 한다”며 재산세 관련한 내용도 관계부처와 합리적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이 글을 쓰면서 아이러니한게 모든것이 강남으로 연결이 되어야한다는게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그것도 반으로 갈라진 나라 한반도에서
무엇이 문제인것인가 그것은 모든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모든것이 해결이 된다.
서울에 강남에 집중되어 있는 일자리가 분산 되어야 모든것이 해결이 된다 부동산도.. 교통도.. 교육도..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일인데 왜 아무도 하지 못하는것인가??
이 작은 나라에서 서울따지고 지방 따지고 큰 나라 세계로 나가보면 정말 웃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슈매거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산세 6억 넘으면 감면 못받는 종합부동산세 (0) | 2021.05.12 |
---|---|
SNS(광고)에서 홍보하는 제품 리뷰해주는 피부미인 이녕 [솔직병맛 Review] (0) | 2021.05.12 |
펜트하우스 시즌3 (0) | 2021.05.12 |
인도 이중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B1617,인도 교민 182명 뉴델리서 4차 귀국(누적 722명 입국) (0) | 2021.05.12 |
전동킥보드 면허 도로교통법 개정 의무화 실효성 (0) | 2021.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