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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삼성 갤럭시 Z플립3 언박싱 리뷰, 폴더블폰 중 최다 판매 예상,스마트폰 방수 배터리 테스트

by 원탁의기사 2021. 9. 14.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세계 약 4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27일 함께 출시한다.

이날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

폴더블폰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2'도 한국, 미국, 유럽 전역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10월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Z플립3 언박싱 리뷰 출처/ 이녕 유튜브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의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를 진행한다. 27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폴더블데이'에는 사전 초청된 갤럭시 팬 1,000명이 참여하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피식대학의 '카페사장 최준', 고상우·이은호·정재환 작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30여 곳에서 '갤럭시 Z 폴드3·Z 플립3'와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최대 2박 3일 동안 소비자 각자의 일상 속에서 내 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운영한다. 폴더블폰과 함께 '갤럭시 워치4'도 대여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8월 27일에서 9월 15일까지 연장했다.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정식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품 액세서리와 웨어러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 또는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최신 '갤럭시 Z'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Z 폴드2'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11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뉴욕주 가든시티(Garden City)'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폴드3'•'갤럭시 Z 플립3'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출처/삼성전자)

 

 

미국 씨넷, 갤Z폴드3·갤Z플립3 방수 테스트 결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제품 디자인은 서로다르지만, IPX8의 동일한 방수 등급을 갖췄다. 이는 수심 1.5m 맑은 물에서 최대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스마트폰 방수 기능은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폴더블폰의 경우 힌지처럼 움직이는 부품이 많이 사용됐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한 방수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까다로운 설계 작업이 필요하다.

두 제품 모두 부식방지 소재와 유지력이 뛰어난 그리즈(방수도포용 윤활제)를 통해 힌지가 부식되지 않도록 보호했다. 또, 물로 인한 메인보드 손상을 막기 위해 고무와 실리콘 소재 단자인 CIPG도 사용했다.

미국 씨넷이 삼성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방수 테스트를 진행했다. (출처/씨넷)

수심 1.5m 담수 테스트

씨넷은 두 제품을 1.5m 맑은 물에 담근 후, 30분이 지난 후 기기를 꺼냈다. 이후 제품을 수건으로 닦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확인했다.

씨넷은 카메라 렌즈는 물이 들어간 흔적 없이 깨끗했고 카메라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내·외부 디스플레이도 터치에 정상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지문인식 스캐너, 마이크 등도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스피커에 물이 약간 남아 있어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재생할 때 물방울이 나왔다. 하지만, 기기가 마른 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씨넷은 전했다.

씨넷은 테스트 이후 기기가 마른 48시간 후에 모든 검사를 다시 하자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수심 3m 수영장물 테스트

 

삼성전자가 명시한 IPX8 등급의 방수 기능은 맑은 물에서만 가능하지만, 실제 수영장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씨넷은 수심 3m의 염소 처리된 물에 기기를 빠뜨린 후 15분이 지나 꺼내봤다.

그 결과 카메라와 내·외부 디스플레이는 정상 작동했지만, 갤럭시Z폴드3의 경우 지문 인식 스캐너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또, 두 제품 모두 스피커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이후 24시간이 지난 후 제품을 다시 테스트하자 최대 스피커 볼륨은 두 전화기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갤럭시Z폴드3의 경우 스피커 볼륨이 이전처럼 선명하지는 않았고 지문 인식 스캐너도 작동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른 버튼이나 화면 작동, 카메라 실행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씨넷은 이번 테스트가 과학적 테스트는 아니며 누구나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고 밝히며, 삼성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방수 기능에 대해 짧은 시간 수영을 해도 괜찮을 수준이라고 평했다.

 

https://youtu.be/CBWinREVWCI

갤럭시Z플립3, 배터리 테스트 해봤더니...

폰아레나 "웹 브라우징·3D 게임 시 성능 좋지만, 동영상 시청 시 빨리 닳아"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가 디자인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IT매체 폰아레나가 갤럭시Z플립3의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해 최근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3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다소 작은 편이다. 배터리 하나는 기기 상단에, 다른 하나는 하단에 자리잡고 있다. 삼성 갤럭시S21의 배터리는 4,000mAh, 갤럭시S21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갤Z플립3보다 훨씬 큰 4,800mAh 배터리를 갖췄다.

폰아레나는 일반적인 사용자의 기기 사용을 테스트 하기 위해 ‘웹 브라우징’ 테스트를 진행했고 동영상을 많이 시청하는 사용자를 위해 ‘유튜브 영상 스트리밍’ 테스트를, CPU보다 GPU에 부담을 많이 주는 특수상황을 테스트하기 위해 3D 게임 플레이 시 배터리 수명을 조사했다.

 

갤럭시Z플립3는 웹 브라우징 테스트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였다.

배터리 용량이 더 큰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웹 브라우징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스트리밍 테스트 결과는 조금 달랐다.

갤럭시Z플립3는 전작에 비해서는 다소 나아졌지만, 갤럭시S21시리즈 제품보다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영상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지표라고 평했다.

 

3D 게임 플레이 시 갤럭시Z플립3는 놀라울 정도로 기존 갤럭시S21 시리즈 제품들을 능가하는 점수를 받았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 사용 시 기기가 약간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3D 게임 플레이할 때는 뜨거워지지 않았고 좋은 온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Z플립3가 올해 폴더블폰 중 가장 많이 팔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가 최근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아너,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이 오는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차기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폴더블폰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현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을 포함한 고급형 스마트폰 출시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 폴더블폰의 성장세를 부채질 할 예정이다.

 

DSCC는 “삼성 갤럭시Z플립3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폴더블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는 삼성전자로 약 8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화웨이(10%)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삼성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작년 83.5%에서 올해 83.9% 수준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DSCC는 전망했다.

 이녕님의 스마트폰 언박싱 출처/ 이녕 유튜브
삼성 스마트폰 출처/이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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