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최고위원1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추진,더불어민주당 영빈관 878억 전액 삭감 예고 대통령실이 옛 청와대 영빈관을 대체할 새 건물 건립에 800억 원대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용산 이전 비용으로 496억 원이 든다고 밝힌 기존 입장을 번복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17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예산의 전액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외빈 접견 등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총 878억 6,300만 원이 책정됐습니다. 사업 시행 주체는 대통령 비서실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년 간입니다. 내년에만 예산의 절반 이상인 497억 4,600만 원이 책정됐습니다. 기재부는 검토 의견에서 "외빈 접견과 행사 지원 등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 2022.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