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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중국집 사장님 배달음식 배달비 무료 한마디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2000~3000원어치 ‘배달팁’에 부담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통 크게 ‘배달비 무료’를 내건 식당을 발견하면 환호와 응원을 보내기도 한다. 배달비를 받지 않으면 고객이 낼 배달팁의 2~3배에 육박하는 수수료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소비자들이 이 같은 구조를 당연시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21일 배달 커뮤니티에서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한 식당 업주가 식당 소개란에 올려놓은 한 마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해당 업주는 “배달료는 (주문)금액에 따라 인하하거나 받지 않겠다”며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료를 받았는지…”라고 했다. 그렇다면 실제 자영업자들은 배달을 맡기며 얼마나 많은 수수료를 내고 .. 2021. 7. 22.
배달업체 별점 테러 협박 악성 고객 막는 정책, 정보통신망법 개정 배달 업체 등을 상대로 한 악성 리뷰와 별점 테러를 막기 위한 법제화 작업이 추진된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리뷰, 별점테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5가지 정책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온라인 플랫폼의 일종인 배달앱‧숙박앱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리뷰‧별점 등 이용자의 후기나 추천 등이 광고·홍보·마케팅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왜곡된 사실 관계로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에게 악의적인 리뷰·별점을 부여하면서 환불, 물질적 대가 등 무리한 요구를 주장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대부분이 리뷰‧별점 등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어려운 영세 ..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