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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대전 집, 경매 ?

by 원탁의기사 2024. 6. 17.

 

 

골프선수 출신 전 국가대표 골프팀 감독  박세리(47)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이 주택엔 박세리 부모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소개됐던 박세리 소유의 539.4㎡ 규모 대지와 4층 건물도 경매에 나왔다.
 당시 박세리는 "4층 집은 직접 설계와 인테리어를 했다"며 "부모님 집 옆에 4층 건물을 지어 동생들과 함께 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차고·업무시설 등에 법원이 최근 강제 경재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6일 여성동아가 보도했다.
여성동아는 "부동산 경매 및 소송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자 박세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박세리 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세리 부친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의 기소 여부는 검찰 수사 후 가려질 예정이다.
 재단 측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외국인학교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없어 국제골프학교를 세울 수 없다”,  “재단의 의사결정은 등기이사 회의를 거쳐 진행된다.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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