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뜰1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김만배 고위직 판사 검사 연루 논란 경기 성남시 대장동 일대 논밭과 그린벨트 약 30만평에 아파트 5903가구를 조성한 대장동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자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주목받고 있다. 화천대유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성남의뜰' 에 지분 1%미만(1%-1주)으로 참여했지만 지난해 17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회사에 쌓아둔 이익잉여금만도 1530억원이다. 2015년 2월 자본금 1000만원,직원 3명으로 출발한 작은 회사가 이렇게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원인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했기 때문이다. 화천대유는 2017년 성남의뜰로부터 대장지구 내 5개 필지를 '수의계약'형태로 받아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붙여 2018년 분양했고, 지난해까지 1조981억원의 분양매출과 23..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