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높이뛰기1 한국신기록 우상혁·빌보드 1위 BTS, 군면제 되나 개정안 발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육상 국가대표 선수 우상혁(국군체육부대)와 같이 한국 신기록을 세운 사람도 병역특례 기회를 주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성 의원은 24일 예술·체육 특기자에게 병역특례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체육 분야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사람이 보충역에 편입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체육 특기자의 경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올림픽 동메달 이상 수상자만 보충역으로 현역병 징집을 면제받을 수 있다. 성 의원은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세웠는데도 4위에 그쳐 병역특례 대상이 되지 못한 것을 보고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혁은 군인 신분으로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했다. 그는 .. 2021.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