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은행 청년통장1 윤석열표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본인 자산 뿐만 아니라 부모 자산까지 고려해서 가입 신청을 받을 겁니다. 이건 금융상품이 아니라 복지정책입니다." 김소영 서울대 교수는 청년도약계좌 공약을 발표한 직후였던 지난달 23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하며 이렇게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인 그는 이 공약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본인은 물론 부모의 자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만 19세~34세 국민들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내놨던 청년희망적금은 가입 기준을 연소득(3600만원 이하)으로만 정해 불공정 논란에 휘말렸었다. 예를 들면 내 명의로 된 집이 있는 청년이라도 연봉이 낮으면 적금에 들 수 있었는데, 월셋집에 살아도 연봉이 3600만원 이상이면 가입 대상에서 빠져..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