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옥류천 청의정1 창덕궁 모내기,조선시대 풍년 기원행사 재현 코로나19 장기화에 올해 창덕궁 옥류천 모내기도 관람객 없이 치러진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24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재청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최하는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살린 행사다. 매년 개최하는 모내기 행사는 종로구 주민들과 일반 관람객, 외국인 관람객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을 비롯한 풍물놀이와 떡메치기, 쌀로 만든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창덕궁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관리소는 올해.. 2021.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