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교폭력1 대통령실,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논란 조사 착수 대통령실은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을 통해 조사에 나섰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 문제가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제기됐다"며 "대통령실은 즉각 해당 비서관에 대한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위해 내일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수행단에서 해당 비서관을 배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의 부재로 이번 순방에서는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이 윤 대통령의 의전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오전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공개하며 "3학년 여학생(김 비서관의 자녀)이 2학년 여학생을 화장실 데리고 가 리코더, 주먹 등으로 머리와 얼굴, 눈, 팔 등.. 2023.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