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나 신규 확진자1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이마트·IFC몰 유통가 ‘코로나 셧다운’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점포 전체 영업이 종료됐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지난 4일 직원 2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4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원 확진이 확인된 이후 5일 임시 휴점한 데 이어 6일 식품관만 휴점했다가 같은 날 오후 3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무역센터점은 7일과 8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영업 재개 여부는 미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무역센터점은 점포 전체를 방역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상 영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학조사 결과 무역센터점은 출입자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직원이 증상 발현 후에도 계속 근.. 202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