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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하림 마니커 한국 삼계탕을 유럽으로 수출 우리나라에서 만든 삼계탕을 유럽연합(EU)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EU로 삼계탕 첫 수출을 기념해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출 기업인 마니커에프앤지, 하림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삼계탕 등 열처리 가금육의 EU 수출은 지난 1996년 검역 협상 시작 이후 28년 만이다.정부는 1996년 EU와 검역 협상을 시작했다가 1998년 중단했다. 당시 국내 식품업계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이 없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이후 국내 고병원성 AI 예찰·방역 체계가 개선되고 해썹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자 농식품부와 식약처가 2013년 협상 절차를 재개해 지난해 12월 마무.. 2024. 5. 9.
하림그룹, 생닭 벌레 논란 김홍국 회장 발언 “하림 생닭서 벌레가 꿈틀꿈틀”…조사 결과 사실이었다 최근 경기도 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하림 브랜드 생닭 제품에서 벌레로 보이는 다량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생산공장을 조사한 결과 해당 이물질은 벌레의 유충이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최근 경기도 내 한 대형마트에서 ‘하림 동물복지 생닭’ 제품을 산 뒤 목 껍질 아래에서 벌레로 보이는 다량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신고했다. 식약처는 이에 하림 생산 공장 관할 지자체인 전북 정읍시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정읍시와 방역업체는 두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해당 이물질이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릿과 유충임을 확인했다. 거저리는 국내 육계 농가 대부분에서 발견된다. 병아리에 상처..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