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간편결제진흥원]구세군 디지털 자선냄비 QR 코드 기부 정부 가게 스타벅스 본인인증 QR 코드 사랑의 열매

 

인기 유튜버 이녕 반려견 태풍이  출처/ 이녕 인스타그램

 

인기 크리에이터 이녕님(본명: 원보라)은 생활 속의 기부를 실천하는 방송인으로 유명하시죠.

연말인데 코로나라 나가질 못하니 기부는어떻게 하시나 궁금해하던 시청자들이 여러 질문을 하며 소통하시던 이녕님은 요즘 코로나라 힘드니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다며 이녕님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 자선냄비 QR 코드 기부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녕님의 트위치 생방송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보면 스타벅스 QR 코드 결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결재하는 것과 똑같이 구세군 자선냄비 QR 코드 기부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태그해 기부하는 방식, 원하는 모금액을 선택한 뒤 간편하게 기부하는 방식 등 기부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길거리에서 구세군 종을 흔드는 ‘자선냄비의 좋은 친구’란 뜻의 ‘캐틀 메이트’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녕님은 앞으로는 스웨덴이나 중국 상해에서처럼 우리나라도 현금이 사라지는 세상이 올 거라고  QR코드가 대세가 될거라고 하는데요. 

이녕님의 방송을 보고난 후 구세군이나 자선냄비 QR 코드 기부에 대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QR코드 기부 순서로는

1. QR코드 스캔

자선냄비에 거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합니다.

2. 기부금액입력

기부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3. 기부완료!

따뜻한 나눔이 완료

디지털 크리에이터 이녕님의 사랑의 열매

2021년 12월부터 구세군자선냄비의 모금도 시작됐었는데 다행히 구세군자선냄비에 따르면 전국 322곳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이 14일 기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고 한다.

 

구세군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전 세계 130개국에서 인종, 종교, 피부색, 지역을 초월해 나눔과 돌봄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한국에서도 1908년 활동을 시작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돌보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거리모금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92년째 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등에게 필요에 맞는 도움을 주고 있다. 특별히 사회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소중한 삶의 변화를 위해 기초생계, 건강증진, 환경개선의 목표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부순서는

1. 기부금액 선택

자선냄비에 설치된 카드 단말기에서 기부 금액을 선택합니다

2. 신용카드 태그

후불교통카드, 신용카드를 태그합니다.

3. 기부완료!

따뜻한 사랑이 전달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서 디지털 자선냄비도 만들었는데요

디지털 자선냄비는 전통적인 현금 기부는 물론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거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원하는 만큼 쉽고 빠르게 기부하는 새로운 기부 방법입니다.

현금 소지자가 줄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화면서 전통적 현금 기부 외에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거나 단말기에 후불 교통 카드를 태그하는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가 도입됐었습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12월 한 달 동안 전국 328개 자선냄비에서 제로페이 QR 코드로 디지털 자선냄비에 기부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전국 △파리바게트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지점에도 제로페이 QR코드가 부착된 소형 자선냄비 모금함이 비치돼 있다.
한결원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대중교통, 구세군 발행 소식지 등에 QR 코드를 인쇄해 기부 반경을 넓힐 계획입니다.
협력 제안을 통해 테이크 아웃 컵홀더, 매장 테이블에 제로페이 QR 코드를 부착하는 등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QR 코드로 현금을 대체하는 디지털 기부가 활발해져 더욱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확대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간편하게 자선냄비를 이용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