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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박진 외교부 장관 일본 정부에 감사, 공짜 한국 비행기.. 돈 받는 일본 전세기

by 원탁의기사 2023. 10. 21.

정부는 일본이 이스라엘 대피 수송기로 한국인이 현지에서 출국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21일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우리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한일 외교장관 전화 회담 시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외교부는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으로 현지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자위대 수송기를 보내 21일 일본인 60명과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을 이스라엘에서 자국으로 이송했다.
그에 앞서 한국은 지난 14일 이스라엘에 공군 수송기를 파견해 현지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키면서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 싱가포르인6명 등 총 220명을 함께탑승시켰다.

일본은 전세기를 보내 이스라엘 탈출을 희망하는 일본인8명을 태우고 두바이까지 대피시킨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대응이 한국보다 늦었다고 질타하며 한국과 비교된다는 질타가 일었다.

또 두바이에서 이후 목적지는 각자가 해결하도록 했으며 전세기는 3만엔(한화 약 27만원)유로로 운영이 되었다.

한국은 선의로 일본인51명을 태워 서울까지 대피시킨데 반해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게 돈을 받고 그것도 두바이까지만 대피시킨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sns에서는 유로3만엔이라는 단어가 실시간으로 오르기도 했다.

태워준 이유까지 의심하게 만드는게 수송기의 가용 좌석이 230석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을 제외하고도 여유 좌석이 남아있었고 이에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탑승을 먼저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정부의  자국민을 위한 발빠른 대처에 박수를 쳐주었다.

정말 오랜만에 잘했다 하며 기뻐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리나라는 호의로 51명이나 되는 그 많은 일본인들 국민 세금으로 공짜 비행기 태워줬는데

일본은 말로만 띡.. 고맙다고 전화하고 모두 돈 받는게 ...이게 뭐냐고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퍼주는게 외교가 아닐진데..

진짜 고마우면 돈은 왜 받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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