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부선 여배우 스캔들 바지를 내릴까요?!

이재명 "김부선 나한테 '미안하다' 2번 사과…얼마든지 검증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CBS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그 분(김부선씨)이 두번이나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떤 사실이 '있다'고 주장을 하면 '없다'고 증명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그 사실이라는 주장들을 반박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몸에 완벽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해서 제가 정말 치욕을 무릅쓰고 언론까지 대동해 피부과, 또 성형외과 전문가에게 검증 받았다"며 "그때 4개를 기소당했고, 다 무죄가 났다. 대한민국에서 저를 제일 싫어하는 검찰과 경찰이 도저히 기소할 수 없다고 다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제가 더 검증해야 할지 방법을 가르쳐 주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고(故) 노무현 대통령 49재 때 이 지사가 '거길 비오는데 왜 가냐'고 했다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선 "그날은 대한민국에 비가 오지 않았다"며 "이미 경기도지사 선거 때 다 검증한 얘기"라고 답했다.

최근 김씨 측에서 이 지사 조카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저희 형님 부부가 그 분을 여러 차례 접촉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라며 "그 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알고 있는 이 사실과는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소할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고소를 하면 계속 (이슈가)커질 것"이라며 "고소를 하면서 경찰서 왔다 갔다 하고 불려다니면 그게 더 커지는 얘기가 되지 않나"라고 회의적으로 답했다.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자신의 '바지 내릴까요' 발언에 대해선 "제 인생에서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치욕적인 방법으로 검증한 건데 그걸 모를 리 없는 분이 물어보니 공격이라 인지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성실히 소명 답변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식으로 말한 것은 제가 잘못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근 추격세를 나타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선 "진짜로 측근 또는 가족 얘기가 많지 않느냐"며 "본인의 주변을 먼저 돌아보셔야 한다. 아니, 세상에 문제 없는 저를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이거 말이 되겠느냐"고도 말했다.

'옵티머스 사태 때 이 전 대표의 측근이 금품수수에 연루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분을 말하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네, 그분이 그냥 개인적인 무관한 사람이 아니고 (이 전 대표의) 전남지사 경선 때 당원명부, 가짜 당원 만들고 해서 실형을 받은 분이다. 핵심 측근이고"라면서 "사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소명을 하셔야 될 입장인데 뜬금없이 아무 관계도 없는 저희 가족들을 걸고 넘어지니까 좀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여배우 스캔들이라는 것이 하도 난리여서 언제적일인가 알아보니ㅋㅋ

한달전일도 아니고 일년전 일도 아니고 무려 30년전일을 가지고 이런다는게 참 어이없다는 생각이 든다. 30년전이면 이재명의 나이가 몇 살인가를 유추해보자면 어느정도 답이 나온다.

더군다나 김부선이 자기와 불륜관계라고 사진까지 폭로했지만 가짜로 판명났고 같이 잤는데 은밀한 부위에 점이 있다고 공지영과 이야기하며 공개했었다.

점 있던 다른 남자와 헷갈렸던건지 열 받은 이재명지사는 병원에서 신체검사까지 받았지만 이재명지사는 점은 없었다고 입증을 했다.

​그럼에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들고 나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니까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며 미친 ..왜 또 저래..이런 반응이 먼저 나오는것도 이해가 간다.

 

이재명,윤석열...

모두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대선 예비후보이며 존경받을만한 훌륭한 정치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재명의 정치경력을 너무나도 존경하고, 윤석열은 국민의 힘 때문에 지지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검찰을 가장 잘아니 검찰개혁도 가장 잘하리라는 기대감때문에 응원하고 있는 입장인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예비 후보는 정책적인 대결 구도로 나가야지 지저분하게 이게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