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매거진

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 지지도 상승요인

by 원탁의기사 2021. 8. 24.

홍준표 국회의원

홍준표 국회의원

출생 1954년 12월 5일, 경상남도 창녕

소속 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

학력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수상

2014년 제49회 전국여성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경력2012.12~2014.06 제35대 경상남도 도지사
2011.07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학력

신라대학교 법학 명예박사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

영남고등학교

영남중학교

경력사항

2021.06 ~

제21대 국회의원 (대구 수성구을/국민의힘)

2020.07 ~ 2021.05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20.07 ~

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0.05 ~ 2021.06

제21대 국회의원 (대구 수성구을/무소속)

2017.07 ~ 2018.06

제1대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이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대구 수성구을무소속 38.51%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선거 당선경상남도새누리당 58.85%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 56.83%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 42.69%

2001년 10·25 재·보궐선거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 50.56%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송파구갑신한국당 43.28%

 

홍준표 최근 화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내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에 대해 "당선 가능성이 별로"라며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일각의 예측에 대해 "그러면 큰일 난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한 정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 의원과 손잡을 생각 없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추후 "편집 실수로 잡담한 것이 그대로 나갔다"며 "영상을 곧바로 내리고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박(박근혜) 감별사로 나라와 박근혜 정권을 망친 사람이 진윤(윤석열) 감별사로 등장해 당을 수렁에 빠뜨리고 새털처럼 가벼운 입으로 야당을 농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국회의원 낙선했을 때, 그때 사라졌어야 했다"며 "이제 그만 정계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 지지도 상승요인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범보수권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홍 대표의 약진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중도층의 기대감이 점차 빠지면서 홍 의원으로 옮겨가고 있는 데다 2030세대에서도 홍 의원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벌인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홍 의원은 20.5%를 얻어 28.4%의 윤 전 총장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고한다.


1위 윤 전 총장(28.4%)과의 격차(7.9%p)도 한 자릿수로 줄었다

이에 반해 홍 의원은 같은 기간 10.6%→12.9%→22.4%로 급등하며 3주연속 상승세를 탔다.

홍 의원은 여야 주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8.4%를 얻어 29.8%의 윤 전 총장, 26.8%의 이재명 경기지사, 12.4%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은 4위에 올랐다.

여야 대권주자를 모두 포함한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홍 의원의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홍 의원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지난 조사 때보다 1.1%포인트 올라간 8.4%를 기록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이 29.8%로 같은 기간 0.8%p,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4%로 0.5%p 떨어졌다.

전체 차기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20대 지지도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대 지지율에서 윤 전 총장은 8월 6~7일 조사에서 24.9%, 13~14일 조사에서 22.0%, 20~21일 24%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같은 기간 7.2%→17.6%→18.8%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홍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를 넘겨 이제 선두와 한자리 숫자 차이로 좁혀졌다"며 "추석 전후로 골든 크로스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본인의 지지율 상승세를 출마선언과 지방순회를 시작한 효과로 봤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캠프간의 녹취록 공방,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논란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낀 중도, 젊은층들이 시원시원한 화법과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는 홍 의원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하던 중도층 일부가 홍 의원에게 옮겨갔고 이러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수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윤석열후보에 대한 물음표가 조금씩 퍼지고 그 여파가 홍 후보에게 가는거라 그 최대 수혜자가 홍준표 후보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