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예능채널 샌드박스 TV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왼쪽)와 김봉주 IHQ미디어부문 전무(오른쪽)

종합미디어그룹 IHQ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종합크리에이터 예능 채널 ‘샌드박스 티비를 론칭했다.
이를 위해 IHQ와 샌드박스는 방송채널 사업제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하반기 샌드박스 티비를 론칭
 ▲채널 편성 및 운영 ▲콘텐츠 공급 및 공동제작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공동 추진
이번에 선보일 샌드박스 티비는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즐기는 종합크리에이터 예능 채널이다.
‘라온’, ‘도티’ 등 스타 크리에이터의 최신 콘텐츠와 IHQ의 디지털 콘텐츠 ‘운동뚱’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양사는 디지털과 TV를 오가는 멀티 플랫폼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나서며, IHQ의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스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이 방송사와 협업해 케이블 방송 채널을 론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다양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봉주 IHQ 미디어 전무는 “신선한 소재와 장르를 가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르는 시기에 MCN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제휴하게 됐다”며 “콘텐츠와 플랫폼의 결합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는 “채널 사업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IP제작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IHQ와의 제휴를 통해 샌드박스가 MCN 사업의 저변을 넓히고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IHQ는 장혁, 김유정, 조보아 등 스타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으로 코미디TV, 드라맥스, Kstar, 큐브TV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능과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지난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IHQ는 장혁, 김유정, 조보아 등 스타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으로 코미디TV, 드라맥스, Kstar, 큐브TV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능과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체인지업은 인기 뮤지션과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서로의 일을 경험하는 관찰 예능으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도티와 만능 엔터테이너 강남 ,보컬 크리에이터 라온과 록밴드 크라잉넛,코미디 크리에이터 피식대학과 래퍼 던밀스,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과 시티팝 가수 유키카,

랩 패러디 크리에이터 힙칠린현석과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등 5팀이 함께한다.

​이후 5팀이 만든 다섯 곡의 음원을 다음 달 비대면 콘서트에서 선보이고,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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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작으로 제작된 체인지업은 오는 9일 첫 회를 시작으로,각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최근 기사를 보면..웹 예능의 붐을 일으킨 '와썹맨','워크맨'을 제작한 김학준 전 JTBC룰루랄라스튜디오 CP를

신임 CCO(최고콘텐츠책임자)로 영입해서 좀 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여진다.

샌드박스에서 이녕이 진행했던 보이는 라디오 주호민편 너무 재밌데 봤었는데 그런거 다시 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이녕처럼 예쁘고 ​예능감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