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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얼마일까?/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상금

by 원탁의기사 2022. 12. 7.

카타르 월드컵 로고

 

2022년 2월1일 설날에 한 시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10회 연속 얼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 2022년 12월 18일까지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치뤄지게 됩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얼마나될까요?

 

FIFA 의 TV 중계권 수익과 스폰서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총 상금 기금은 2018 러시아 월드컵때보다 29%나 증가하여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3억원)가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약 5억 달러(한화 약 6,000억원)는 32개팀의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금하게 됩니다.

나머지 5억는 출전 선수들이 소속된 프로 축구침에 배분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상금 분류

모든 참가팀은 참가비, 월드컵 준비금의 명목으로 250만 달러(한화 약 30억원)을 받게 됩니다.

이후 월드컵 성적에 따라 월드컵 상금 분류표 와 같이 차등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조별 리그에서 탈락시 최소 1,050만 달러(한화 약 126억원)을 확보하게 되며,우승을 하는 경우 4750만 달러(한화 약 570억원)의 상금을 수령하게됩니다.

 

 

‘16강’ 한국, 상금 169억원 확보…1인당 포상금 벌써 1억6000만원

국제축구연맹(FIFA)의 카타르월드컵 상금 규정에 따르면 한국은 16강 진출로 상금 1300만 달러(약 169억 원)를 확보했습니다. 만약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면 400만 달러(52억 원)가 추가, 상금은 1700만 달러(221억 원)로 늘어납니다.

한국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당시 16강 진출 상금으로 900만 달러(117억 원)를 받았는데, 카타르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 상금 900만 달러씩을 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월 카타르월드컵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는데, 최종 명단에 포함된 26명에게 기본 포상금 2000만 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승리할 때마다 3000만 원, 무승부 1000만 원의 수당을 책정했다. 즉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둔 선수들은 6000만 원을 받게 됐다.

 

16강 진출 포상금은 별도로 선수 1인당 1억 원씩이 돌아간다.

선수들은 16강 진출로 1억6000만 원씩을 확보했다. 8강에 오른다면 포상금 1억 원이 추가된다. 특히 카타르월드컵에선 경기마다 선수들이 투혼과 더불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기에 대회 종료 후 광고 및 방송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얻는 부수입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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