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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이정후 MLB 데뷔전서 첫 안타·타점 '맹활약'

by 원탁의기사 2024. 3. 29.

야구선수
출생 1998년 8월 20일
신체 185cm, 86kg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우투좌타)
가족 아버지 이종범
데뷔 2016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경력2023.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수상2023.0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야구선수 부문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다르빗슈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초구 파울에 이어 허를 찌르는 커브와 빠른 공에 3구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좀 더 끈질기게 다르빗슈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다르빗슈의 여섯 번째 투구를 날카롭게 받아쳤습니다.

하지만 빨랫줄 같은 타구가 1루수 미트에 빨려들어가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1루수 직선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이정후는 결국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시원한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다르빗슈와 6구까지 가는 신경전을 벌인 끝에 시속 153킬로미터 짜리 싱커를 받아쳐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7회에는 원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을 쳐내, 역전 점수를 올리며 첫 타점을 일궈냈습니다.
첫 안타 직후 견제사를 당한 게 아쉬웠지만 데뷔전에서 첫 안타와 타점을 만들어내며 메이저리거 자격이 충분함을 증명했습니다.
이정후와 맞대결을 벌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도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 첫 도루까지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는 6대4로 샌디에이고가 이겼지만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첫 안타를 쳐내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정후 가족


야구코치야구감독
출생 1970년 8월 15일, 광주
신체 178cm, 73kg
가족 아들 이정후
학력 건국대학교   학사
데뷔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
경력 2023.01.~2023. LG 트윈스 주루외야수비코치
수상 2022.12. 제14회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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