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령으로 시장 뒤흔든 尹…50조 증시·채권펀드로 '뒷수습'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에 증시를 열지조차도 새벽까지 미궁이었다. 장이 열렸지만, 파장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오전 한때 2% 가까이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1%대 초중반으로 낙폭이 줄었다. 하지만 증시와 환율·채권시장이 출렁임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장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정부는 부랴부랴 5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채권안정펀드를 가동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장, 금융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1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채권시장·자금시장에는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채안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적 불확실성
게엄령 발동은 국가의 불안정성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자산 가치를 신뢰하지 못하게된다.
비트코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확대
주식 정부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으로 기업 투자 심리가 위축
금값 기존의 안전자산 역할 약화
- 투자 심리의 급격한 위축
계엄령은 사회적 경제적 긴장을 초래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공포심리를 불러일으킨다.
비트코인 공포 매도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극대화
주식 대규모 매도세 발생으로 주요 지수 하락
금값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을 매도
- 자본의 대규모 유출
계엄령으로 인한 국가 리스크 상승은 국내외 자본의 급격한 이탈을 초래한다.
비트코인 국내 거래서에서 매도 물량 급증
주식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회수
금값 달러 강세와 연관되어 금 수요 감소
- 비상계엄령 해제 이후 문제와 경제적 여파
-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
- 의료 파업, 대규모 시위 등 사회적 혼란을 진압하고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선포.
- 경제적 여파
- 주식 시장: 코스피 지수 5% 급락, 외국인 자본 유출.
- 비트코인: 15% 이상 하락,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 위축.
- 금값: 3% 하락, 달러 강세와 매도 압력 영향.
- 환율: 원화 가치 하락, 달러 대비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 상승 가능성.
5일 개장 당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하락한 2441.85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670.9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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