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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23인 명단 발표(feat. 이승우, 백승호, 조규성, 오세훈 탈락)도쿄 올림픽 경기 기간,남자축구 경기일정

by 원탁의기사 2021. 6. 17.

2021 도쿄 올림픽

 

2020도쿄 올림픽이 코로나로 인해 2021년으로 련기되었고, 개최여부는 아직도 유동적이다.

 

도쿄 올림픽 경기 기간:2021년 7월23일(금요일)~8월8일(일요일)

2021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편성 우리나라는 뉴질랜드와 온두라스,루마니아와 한조에 편성이 되었다.

 

도쿄올림픽 축구팀 각조에 편성된 조별 순위(FIFA랭킹)

한국팀 역대전적은 뉴질랜드에 3전 전승,온두라스 4전2승1패,루마니아와 첫 경기로 이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손쉽게 본선 진출을 예상해볼 수 있겠다고 본다.

 

 

대한민국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경기 일정

 

도쿄 올림픽에 갈 후보들이 23명으로 추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 2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강인, 정우영, 송범근 등 포지션별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반면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 백승호, 오세훈, 조규성 등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2차 선발에서 낙마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이승우(23·신트트라위던)와 백승호(24·전북 현대)가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16일 올림픽 대표팀의 6월 2차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다며 글을 남겼다.

백승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무언가 끝나면 또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까. 항상 그래왔고, 또 한 번 잊고 싶지 않은 하루라는 글을 올려 아쉬움을 전하며 다음 을 기약했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1차 소집 훈련과 두 차례의 가나 평가전을 통해 30명의 선수를 점검한 뒤 곧바로 2차 소집 명단을 추렸다.

2차에는 21명의 선수만 이름을 올렸는데, 1차 훈련에 참여했던 이승우와 백승호는 명단에 들지 못해 도쿄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파주 NFC에서 소집 돼 훈련을 한다.

이후 30일 도쿄 올림픽에 갈 18명의 최종 명단이 발표된다.

7월 중순엔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일본 출국 날짜는 7월 17일이다.

올림픽대표팀 2차 소집 명단(총 23명)

 

올림픽대표팀 2차 소집 명단(23명)

 

골키퍼 :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안찬기(수원삼성)

수비수 :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 김동현(강원FC),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현대), 정승원(대구FC),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이강인(발렌시아CF)

공격수 :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송민규(포항스틸러스), 김대원(강원FC),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조영욱(FC서울)

 

이상이 23인의 명단이고 최종 엔트리 22명(예비엔트리 4명 포함)은 6월 30일에 발표될 예정

만 24세 이상의 와일드 카드 3명이 발탁될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감안하면 23인의 명단 중 19명이 살아남을것으로 보이며, 골키퍼는 2명만 뽑히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골키퍼 중 한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필드플레이어들 중 3명이 추가로 탈락 예정으로 보여진다.

예비엔트리 4명은 말그대로 예비엔트리이기 때문에 와일드카드를 감안하면 사실상 8명의 추가 탈락자들이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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