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향 - 슬랭덩크, 원피스 피규어, 침착맨, 사무실 철봉까지

한동훈의 적나라한 취향 스타일 공개

법무부 홍보대사 양학선 선수 사무실 초대

한동훈 사무실 장식장 '캐릭터 피규어' 10종 전격 공개

'슬램덩크.원피스.침착맨. 지미 헨드릭스'

MZ세대 취향 저격, 신세대 면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17일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 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자신의 사무실로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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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이 양학선 선수와 환담을 나누고 사인을 받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장식장에 놓여있던 캐릭터 피규어들이었습니다.

​만화 '슬램덩크' 등장인물들의 피규어,칼을 들고 있는 검객은 '원피스'에 등장하는 '조로' 캐릭터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취향과 추구하는 스타일을 알 수 있는데요.이 밖에도 침착맨,장식장엔 방망이를 휘두르는 야구선수,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일렉트릭 기타 3종 피규어도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법조계에서 전해졌던 사무실 내 철봉 설치도 사실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자택과 사무실에 철봉을 설치하고 틈틈이 턱걸이 운동 등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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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양학선 선수의 경기 영상을 틀며 '팬심'을 드러낸 한동훈 장관은 양학선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자신의 철봉에 사인까지 받아내며 이른바 '성공한 팬'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