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 부도설의 발단
- 최근 주말 사이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이 돌았고 70억원대 중 부동산이 59조나 차지하기때문이라는 말들과 함께 실제 주가가 폭락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감원 등 롯데 위기설이 힘을 실었는데요 이번 루머의 핵심은 롯데그룹이 차입금 문제로 인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 1. 총 차입금 39조원(재계4위)과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1조(재계17위)의 불균형한 재무구조
- 2. 계열사간 은행 연대보증과 건설 및 유통 사업의 부진 심화 중
- 3.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의 차입금이 총 29조 9천억원에 달하며, 유동성 위기를 촉발하는 중
- 4. 그룹의 주요 부동산 매각 시도가 실패시 전체 직원 50%이상의 감원이 필요하다는 예측
18일 계열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롯데케미칼은 약 7.49%하락하여 6만7,900원에 거래되었고, 롯데지주는 6.14%하락, 롯데쇼핑도 5.96% 동반하락하였습니다.
- 롯데그룹 계열사 등락율 현황
- 롯데 지주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추이
- 롯데그룹 조직도
- 롯데호텔 주주 및 국내 롯데 그룹 계열사 보유지분 현황
- 롯데건설PF 우발채무현황
- 롯데 찌라시 부도설에 대한 해명입장
현재 거론되는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입니다. - 공시 책임자 박완근
롯데그룹은 7조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잠실 롯데월드타워나 서울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 등의 주요 부동산 자산의 가치도 상당히 높기때문에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차입금 증가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기업의 신용 등급하락되고있는 점 시장 신뢰성 회복에 대한 의문점 등 리스크가 큰 것도 사실로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실제로 단기부채의 만기연장이 힘들어진다거나 건물 매각이나 인원감축 등의 일들이 일어나고있다면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설마 부도까지 이어지는 일은 없어보이긴합니다.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부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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