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매거진

일본 ,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한국 측 불참 유감" ?

by 원탁의기사 2024. 11. 25.

 

일본 정부가 25일 ‘사도광산 추도식’이 한국 불참으로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진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국은 이날 사도광산 인근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조선인 노동자를 추도하는 별도 행사를 개최했다.

 

 

日정부, 韓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에 “유감”…韓, 별도 추도식 개최

 

 

일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 동의를 얻기 위해 모든 노동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매년 열기로 했다.

일본은 사도광산을 메이지시대 산업혁명 유산의 상징으로 남기고 그 역사를 인정받기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몰두했다. 사도광산이 한때 금 생산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대형 금산이란 점과 전통적 수공업을 사용한 점 등을 어필하며 2006년부터 등재 시도하여 윤석열 정권에들어서며 드디어 등재가 된것이다.

2024년 7월 27일 유네스코는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이 일본과 협의 끝에 등재에 찬성함에 따라 컨센서스 방식으로 세계유산 등재가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조선인 노동자 동원에 대해 '강제성'의 명시가 미흡한 점 등 한일 양국 간 등재 합의와 관련된 논란이 있다.  2024년 8월 12일, 국가유산청에서 '강제동원 명문화'에 대한 의견을 외교부에 공식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부처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주문했으나 정부는 '강제동원' 문구 없는 등재에 동의를 한 꼴이 된 셈이다.

 

한일관계 개선의 일환이라며 일본 역사 세탁을 도와주고 있다.

사과 한마디 받지못한 모욕적인 위안부 합의건도 그렇고 조선인 징용 등 강제노역과 인권침해 역사현장이였던 일본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등재건도 그렇고,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바다유출건도 그렇고 사도광산까지 아무런 소득 없이 스스로 다 내주었다.  독도도 철저하게 자기 영토처럼 차근차근 영악하게 작업중인 일본 이제 남은 건 진짜 독도뿐인데....

그렇게 일본의 부끄러운 역사는 더욱더 공고해지고 뚜렷해진 세계적인 산업혁명 유산으로 바뀌었고 강제동원의 흔적은 말끔히 지워지고 있다.ㅠ.ㅠ

부끄러운 과거를 덮고자 노력하는 악의적인 모습에 진저리가 쳐지는데 오히려 뻔번한 그들의 태도에 기가막힐 노릇이다.

그런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다고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이 불참한 데 대한 일본 정부 견해에 관해 “한국 측이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입장은 아니지만 한국 측이 참가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한민국이 유감이라고 해도 모자랄판에 한국이 얼마나 만만하면..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한국 측 불참 유감" ?

미쳤나 진짜.. 죽탱이를 날려버릴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