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2 예금자 보호 한도 5천만원서 1억원으로 상향, 국회 본회의 통과 예금자 보호 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2001년부터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 한도에서 예금 보호액을 1억원으로 높인다.현행 예금보호한도는 2001년 이후 24년간 5000만원을 유지해왔다. 1인당 국내 총생산액과 예금 등 규모가 증가했는데도 예금자 보호 한도가 여전히 2001년 수준에 머물러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를 상향해 예금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이번 법 개정으로 소비자는 금융회사가 파산해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재산을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예금보호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사에 분산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 시기는 공포 후 1년 이내로, 금융당.. 2024. 12. 28. 미국 금리인상 시기, 가계이자에 잠 못 드는 빚투족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1. 금리상승 물가 상승 및 유가상승은 미국뿐 세계에도 같은 영향 주게 되므로, 글로벌 금리인상이 이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아직 경제 회복이 덜 되어 저금리를 유지하고 싶은 나라더라도, 미국이 금리인상하게 되면 환율 방어 및 외국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따라서 올릴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계부채가 많이 쌓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1) 인플레이션 외에도 2) 은행권 자금부족, 3) 세계 최고수준의 가계부채로 인해 더욱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8월에 금리인상을 진행했지만, 원 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올라갔으며, 미국에서 테이퍼링 종료시점 및 금리 인상을 더욱 앞당기게 되면, 대응 차원에서 금리인상은 지..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