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각 사찰에서는 연등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후 처음으로 열리는 연등회인데요
비가 내려 행사진행이 앞당겨지면서 10분 전쯤 연등 행렬이 끝났는대요, 형형색색의 연등이 거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등회가 전면 취소됐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조계사 앞 도로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대한불교종 조계사는 안국 사거리와 공평 사거리 사이를 행진하는 방식으로 연등행렬을 펼쳤습니다.
당초 8시 반까지 3바퀴를 돌 계획이었지만 비가 계속되면서 1바퀴 행진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행렬에는 조계사 스님과 신도회장 등 90여 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말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처음 열린 연등회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폭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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