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법원 폭동, 피흘리는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들

• 사상초유의 법원 침입 폭동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보게될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방패를 빼앗아 경찰을 폭행하고 법원 1층은 초토화되었고, 체포된 후에도 라이브를 하고있는 극우 유튜버들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과격시위는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요즘 사태에 관심을 가지며 주시했지만 ..  대립되어 갈라치기하고 싸우는 모습들에 아주 티비보기도 지겹다 

예전에는 자신이 잘못하지않았어도 도의적인 책임이나 정치적인 책임을 지겟다며 사과하던 아름다운 모습들도.. 기억에 분명 있는데...

 

잘못된걸 알면 잘못했다고 말하면 된다. 거기에 토를 다는 순간 잘못이 더 큰 잘못이 된다는걸 깨닫고 이 사태를 해결할 생각을 했으먄한다.

법을 잘아는 대통령이라는자가 법 위에 군림하려다가 마음대로 되지않는다고 모든걸 불법이라 폄하하고 싸우겠다며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국민의 힘의 40여명 의원들은 그것을  동조하고 있고 정당에서는 미온적으로 처리하는걸 보고 세상이 미처돌아가는구나 싶었다.

oecd국가 중에 법원을 쳐들어가는 폭등행위가 일어난것이 있었을까? 내가 아는한 없다.

이 모든일들이 어이가 없었지만 서부법원 폭동이 일어나는 뉴스를 보면서 앞에서 선동하는 시위자들이 일반적인 지지자들로 보이지는 않았다. 후레쉬를 준비해가서 판사실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하게 고의적으로 컴퓨터나 기물들을 부쉬는등의 일련의 행위들이 일반적인것인가 의문이들었을만큼 과격해보였다.

헌법과 법률에 대한 시스템을 흔드며  내전을 선동하는 전광훈 목사나  극우 유튜버들의 게정을 정지시키고 가담한 국회의원들에게도 정치적인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단호하게 대처해야하는것은 맞다고본다. 이런 폭도들을 대처하는 경찰에게는 무기와 권한도 주어져야한다.

외국은 국가기관이나 공권력에 맞서면 엄중 처벌한다. 경찰이 다쳐 피를 흘려도 이렇게 말랑말랑하게 대처한다는일은 있을수도없다.

민주주의는 완성되어있는 완전체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그 시대의 흐름에 맞게 더 발전해나가는것이다. 자꾸 후퇴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치거나 옹호하는건 국민을 기만하는것이다.

 

최상목대행도 힘든 시기에 어려운 자리에 있다는것도 안다. 하지만 그 자리가 주는 무게가 있는만큼 어정쩡한 포지션을 취하지말고 이제 자신이 판단하여 주도적으로 일을 하여 경제나 민심에 답해야한다.

진짜 빨리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결정이 나와서 이 정국을 안정시키는게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