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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거진

국민의 힘 쌍권 지도부 권성동, 권세영 ‘한덕수 무임승차 후보 강제 교체’ 새벽의 쿠데타로 허수아비 후보로 도둑교체 [2025대선]

by 원탁의기사 2025. 5. 10.

 

 

국민의힘은 지난달 4월15일 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등록 신청을 마감했다. 김문수·나경원·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11명의 후보가 나섰고, 4강→8강→2강전으로 이어진 3차례의 치열한 경선을 거쳐 지난 5월3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문수 후보를 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한바다.

  • 당선된 김문수 대선 후보 자격 박탈 및 재선출 불법교체

국민의 힘 당 지도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당선된 김문수 대선 후보 자격 박탈 및 재선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곧바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김 후보의 선출 취소 안건을 처리했다.

김 후보의 대선 후보 박탈이 마무리된 건 이날 오전 2시30분 그러니까 새벽이다 ㅋㅋ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곧장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를 국민의힘 누리집에 게재했다.

후보 등록 신청기간은 오전 3시부터 4시까지, 불과 한 시간이었다.

등록을 원하는 후보자는 국회 본관 228호에 서류 32가지를 준비해 오도록 했다. 새벽에 뗄 수 없는 서류도 있었다.

한 후보는 이날 새벽 3시20분 국민의힘에 입당 서류를 제출했다.

대선 후보자 등록 신청 관련 서류도 제출했다. 후보로 등록한 건 한 후보가 유일했다.

비대위는 바로 한 후보의 입당을 승인했다.

김문수 당선자 후보 쪽에선 새벽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몰랐다고 했다.

김 후보 쪽 관계자는 “우리도 등록 준비가 다 돼 있었지만, 후보 등록을 전혀 알려주지 않아서 못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후보 자격이 박탈된 것도몰랐다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세상이 달라졌다고 했다.

국민의힘 쌍권 지도부가 비공개로 입당도 하지않은 무소속 한덕수 선거 전단지 활영도 국민의힘 비용으로 지원했던것도 알려지며 공사 구분도 없이 불법을 저지르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는데 ..

이런식으로 강제 후보 교체가 이뤄진다면 당원 45만명이 참여한 당내 경선 때 후보들이 당에 제출한 기탁금을 다 돌려줘야 할것이다. 

  • 국민의 힘 지도부가 한덕수를 미는 이유? 단일화??

한덕수가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대통령이 나오지않을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당선권을 넘겨라라고 하는 도둑질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한덕수나 그걸 밀어붙이는 국민의 힘 지도부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

친윤석열계는 대선 승리보다 대선 이후 당권 장악이 목표이다. 한덕수가 윤석열대리인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하다.

국힘 지도부 당권 유지에 한덕수가 더 알맞아서이고 한덕수 또한 그걸 알고 맞춰주고 죽기전에 대통령이나 한 번 해보잔게 아닐까 추측한다.

내란세력으로 감방에 가야할자가 자리를 보존하며 대통령까지 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역겹다.

단일화는 그냥 내세울게 없는 명분을 위함이고 실제로는 다음 당권을 누가 잡느냐로 넘어가서 개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보여져  참으로 한심하다.

이재명을 뽑든 김문수를 뽑든 이준석을 뽑든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그 기회조차 박탈하는 민주주의란게 있을 수가 있을까? 김문수와 한덕수가 단일화가 될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단일화를 하자고 굳이 한다면 한덕수는 말도 안되고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되겠지. 뭐라고 할것처럼 떠들어봤자 어차피 뉴라이트 성향인 국민의 힘 김문수나 약삭빠른 개혁신당 이준석이 합칠 확률이 가장 높다.

 

  • 한남동 지도부

국민의힘에는 '권영세·권성동' 쌍권 지도부와 별도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을 지키는 '한남동 지도부'가 따로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한남동 지도부, 누구일까?.

강경 투쟁 기류를 주도하는 5선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을 가리기며 당에선 이들의 성을 따 '김·나·윤' 이라고 한다던데 좀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정말 이게 뭐지? 

 

정당한 절차를 발고 올라온 김문수를 말을 안듣는다는 이유로 새벽에 날치기하듯 교체하기위해서.. 위헌위법 비상계엄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덕수 전 총리 대통령 후보자를 교체하려고 법까지 어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껴지는건 이 정도면 지도부를 교체해야하는게 아닌가?

 

안그래도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은데 후보자를 강제로 도둑 교체한들 누가 뽑아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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